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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여수 웅천 꿈에그린 더 테라스’ 24일 홍보관 오픈

한화건설은 ‘여수 웅천 꿈에그린 더 테라스’ 주택홍보관을 24일 개관하고 조합원 모집에 들어간다고 23일 밝혔다.

‘여수 웅천 꿈에그린 더 테라스’는 전남 여수시 웅천동 1866~1867번지 일대에서 들어설 고급 테라스하우스다. 단지는 지하 1층에서 지상 4층, 2개 동, 총 452가구로 구성된다.

단지의 가장 큰 특징은 전 가구에 테라스가 공급되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테라스하우스는 1층과 4층에만 적용되지만 이 단지는 각 층별 모든 가구에 적용된다.

내부 설계도 돋보인다. 일반 아파트보다 20㎝ 높게 천장고를 만들고 거실에는 2.65m의 우물천장을 도입해 개방감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층간소음도 개선한다. 기존(20㎜)보다 더 두꺼워진 30㎜ 바닥으로 시공해 경량충격음 1등급, 중량충격음 3등급 조건을 갖췄다.

녹지도 풍부하다. 단지에는 너울마당·꽃바람정원·그린코트 등 14개의 공원이 배치돼 쾌적한 생활을 즐길 수 있다. 단지 내 미술작품이 전시되는 ‘스트리트갤러리’도 조성된다. 보안 시설도 수준급이다. 단지는 허가된 차량만 주차할 수 있도록 주차관제시스템(차번인식)이 적용된다. 고화질의 폐쇄회로(CC)TV 및 공동현관 무인경비시스템도 갖춰지고 여성 및 노약자 안전을 위해 지하주차장 내에 25m 간격으로 비상벨도 설치한다.



주택홍보관은 전남 여수 박람회길1 국제관 B동에 마련되고 단지 청약은 오는 27일~28일 진행된다. 입주는 2019년 말 예정이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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