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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아르곤’ 김주혁 “천우희와 호흡? 연기 잘하는 배우 만나면 기분 좋다”

배우 김주혁이 천우희와의 연기호흡에 대해 전했다.

김주혁은 30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진행되는 tvN 월화드라마 ‘아르곤’의 제작발표회에서 오랜만에 안방극장 복귀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글을 보고 선택했다”고 전했다.

천우희와 김주혁이 3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tvn 새 월화드라마 ‘아르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 사진=지수진기자




‘구암 허준’ 이후 4년 만에 드라마에 출연하는 김주혁은 “사건만 있었다면 흥미를 못 느꼈을 것 같다. 사람 이야기가 있어서 선택을 했다”고 전했다.

천우희와의 연기호흡과 관련해서는 “연기를 잘 하는 배우를 만나면 기분이 좋다. 좋은 양분을 받아야 연기를 잘 하기 때문에, 편안하게 촬영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르곤’은 가짜 뉴스가 범람하는 세상에서 오직 팩트를 통해 진실을 밝히고자 하는 탐사보도팀 ‘아르곤’ 의 치열한 삶을 그리는 작품이다 .이윤정 PD가 연출하고 구동회 작가의 원작을 바탕으로 전영신, 주원규, 신하은 세 명의 작가가 공동으로 극본을 집필해 완성도를 확보했다. 오는 9월 4일 오후 10시50분 첫 방송.

/서경스타 금빛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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