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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선’ 이서원, 솔직하고 까질한 매력으로 첫 등장부터 '시선강탈'

MBC 수목미니시리즈 ‘병원선’에서 배우 이서원이 특유의 시원솔직한 매력으로 첫 등장부터 시청자들의 시선을 한눈에 사로잡았다.

극중 이서원은 완벽한 능력과 외모를 갖췄지만, 다소 까칠한 성격의 ‘김재걸’역으로 병원선 내 유일한 한의사.

/사진=MBC ‘병원선’




8월 30일 첫 방송된 ‘병원선’에서는 이서원이 ‘병원선’에 첫 탑승하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근무지 추첨을 위해 예비 ‘공중보건의사’들이 모인 가운데, 말끔하게 군복을 차려입은 이서원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기에 충분했다.

이어, 추첨카드로 ‘병원선’을 뽑은 이서원은 ‘병원선’에 승선하게 되면서 누구보다 자연스러운 적응력(?)을 보이며 특유의 시크한 매력을 선보였다.

자의로 병원선에 들어온 강민혁(곽현 역)에게 빈정 섞인 질문을 던지며 날카로운 눈빛을 보냈던 그는, 진료 중 친절함을 요구하는 노파와 간호사의 말에 “그럼 덜 아픈가요? 다음 환자” 라며 다소 까칠한 듯한 모습을 보이기도.



여기에 비치웨어를 입고 갑판 위에서 선탠을 즐기는 등 색다른 반전 매력을 선보이며 첫 등장부터 강한 인상을 남겼다는 평.

MBC 수목미니시리즈 ‘병원선’은 매주 수요일, 목요일 오후 10시, MBC에서 방송된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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