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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진 아나운서 사건 더 있다? 사유리에게 반말 “너는 이 세상에 없었다”

배현진 아나운서 사건 더 있다? 사유리에게 반말 “너는 이 세상에 없었다”




배현진 아나운서 사건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양치사건에 이어 MBC 아나운서 배현진과 연예인 사유리의 ‘반말 사건’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13년 3월 12일 방송된 JTBC ‘김국진의 현장박치기’에서 사유리는 “1979년생 35살(방송 당시 기준)인데 어려 보이는 외모나 말투 때문에 오해를 받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이어 사유리는 “배현진 아나운서가 ‘사유리!’라 반말로 자신을 불러 당황했다”고 밝혔으며 사유리는 “배현진에게 ‘몇 살이에요?’라고 되물었다”고 이야기했다.

배현진 아나운서는 사유리보다 4살 어린 1983년 11월 6일생으로 사유리는 “배현진의 나이를 알고 ‘내가 4살 때 너는 이 세상에 없었다’며 화를 냈다”고 밝혔다.



한편, 양윤경 기자가 배현진 아나운서에게 훈계한 뒤 부당한 인사 발령을 받았다고 주장한 이후 입장을 전했으며

그녀는 “저와 배현진 씨와의 사소한 일이지 사내 정치적으로 비춰질 일이 아니라고 생각했다”며 “가족 혹은 다른 선후배에게도 물을 많이 쓰는 것 같으면 잠그는 게 어떠하냐고 묻기도 한다. 배현진 씨라서 그랬던 것은 없다. 단편 에피소드일 뿐”이라고 밝혔다.

또한, “배현진 씨와의 개인적 이슈를 끄집어 내서 이슈화 할 생각은 없었고, 배현진 씨에 대한 앙금도 전혀 없다”고 말했다.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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