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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신반포센트럴자이’ 부동산앱 방문자수 1위

- 분양 정보 알려주는 앱 ‘호갱노노’에서 인기

- 7일 1순위(당해) 청약, 발코니 확장 무상

GS건설이 서울 서초구 신반포로 171 일원에 짓는 신반포센트럴자이가 스마트폰 부동산 앱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분양 단지 정보와 실거래가 등을 알려주는 앱(App)인 ‘호갱노노’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중에서 월간 방문자수 1위를 기록 중이다.

호갱노노 조목련 운영총괄이사(COO)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픈한 신반포센트럴자이는 최근 한달 간 7만6470명이 방문(6일 정오 기준)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인근에 이달 분양을 앞둔 단지가 2만8000여 명의 월간 방문자수를 기록중인 것에 비하면 2배 이상 방문객이 많다. 분양 예정 아파트에서도 신반포센트럴자이는 관심 사용자 수만 7583명으로 전국 1위다.







[전국 월간 방문자 1위를 기록한 호갱노노 앱 화면]

호갱노노에서는 단지 위치, 규모, 입지, 평면 등 세부 정보를 지도를 통해 편리하게 확인 할 수 있다. 특히 이 앱은 30~40대 젊은 고객층이 이용 비율이 두터운 것이 특징이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앱 사용 연령층을 고려하면 대부분 첫 집을 구매하는 실수요자들일 가능성이 높다”며 “신반포센트럴자이 청약이 시작되기 전 단지 관련 정보를 빠르게 체크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신반포센트럴자이가 이처럼 모바일 앱에서도 높은 관심을 끄는 이유는 강남권에서 GS건설이‘반포자이’, ‘신반포자이’ 등을 성공적으로 분양한데다 주변시세에 비해 합리적인 가격(3.3㎡당 평균 4250만원)에 선보여서다. 또한 GS건설은 무주택 실수요자를 위해 시공사 보증으로 중도금 40% 대출을 알선해 줄 계획이다.



신반포6차 아파트 재건축으로 들어서는 신반포센트럴자이는 지하 2층 지상 35층 7개 동 757가구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59㎡ 61가구, 84㎡ 28가구, 98㎡ 18가구, 114㎡ 35가구 등 14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청약일정은 6일 특별공급을 거쳐 7일 당해 1순위, 8일 기타 1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일은 15일이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남구 영동대로 319 자이갤러리에 있으며 입주는 2020년 4월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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