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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와이프’ 조세호, 이경민에 남희석 과거 폭로…“엄청 놀았다”





‘싱글와이프’ 남희석 아내 이경민이 조세호의 폭로에 뒷목을 잡았다.

6일 방송된 SBS ‘싱글와이프’에서 개그맨 조세호가 이경민에게 남편 남희석의 과거를 폭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세호와 이경민은 홍콩에서 다트를 하러 스포츠 바를 찾았다.

조세호는 “예전에 남희석과 한참 다트바를 다녔다. 정말 열심히 했다”고 폭로했다.

이에 이경민은 조세호에게서 구체적인 시기까지 확보하고는 “그 때는 첫 아이가 두 살 때”라며 남희석에 대한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당황한 조세호가 “집중력 키우려고 하신 것 같다”고 둘러댔지만 이경민은 “우리가 근력 키우려고 애 낳는 거 아니잖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남희석은 “조세호가 밀정”이라고 분노해 재차 웃음을 안겼다.

[사진=SBS ‘싱글와이프’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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