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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드 러너 2049' 라이언 고슬링X해리슨 포드X자레드 레토, 스틸 10종 공개

영화 <블레이드 러너 2049>(감독 드니 빌뇌브)의 압도적인 스틸 10종이 공개됐다.

/사진=소니 픽쳐스




오는 10월 개봉을 앞두고 SF의 전설을 다시 쓸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블레이드 러너 2049>가 시선을 사로잡는 보도스틸 10종을 공개했다. 영화 <블레이드 러너 2049>는 2049년 인간의 통제를 벗어난 ‘리플리컨트’를 쫓는 블레이드 러너 ‘K’가 자신의 비밀을 풀기 위해 오래 전 블레이드 러너 ‘릭 데커드’를 찾아 나서며 펼쳐지는 이야기.

이번에 공개된 보도스틸에는 강렬한 비주얼과 장대한 스케일, 출연 배우들의 연기 내공까지 느껴져 눈길을 사로잡는다. 먼저, 스모그로 뒤덮인 듯 황폐하고 스산한 분위기의 2049년 모습이 눈에 띈다. 여기에 네온사인 빛으로 만들어진 거대한 여성의 형체는 다른 SF 영화에서는 볼 수 없는, 오롯이 <블레이드 러너 2049>가 창조해낸 미래의 모습을 예고한다. 또한, ‘리플리컨트’가 줄지어 선 거대한 공간에서 그들을 바라보는 ‘K’(라이언 고슬링)의 모습을 통해, ‘K’가 비밀을 풀어가는 과정에 ‘리플리컨트’가 복잡하게 얽혀있음을 예측할 수 있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한편, 영화 <블레이드 러너 2049>가 전 세계 관객들의 기대를 더욱 불러 일으키는 이유는 할리우드 명품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과 앙상블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 특히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자랑하고 있는 ‘K’와 ‘릭 데커드’(해리슨 포드)가 가장 먼저 시선을 강탈한다. ‘K’의 모습은 ‘리플리컨트’를 추적하는 새로운 블레이드 러너로서의 활약을 기대하게 만들며, 30년 간 실종 상태였던 전직 블레이드 러너 ‘릭 데커드’의 속내를 알 수 없는 표정을 통해 예사롭지 않은 사건의 발생을 짐작케 한다.



여기에 ‘릭 데커드’가 ‘K’에게 총을 겨누고 있는 스틸은 묘한 긴장감을 불러 일으키고, ‘K’와 함께 스피너(비행 자동차)를 타고 있는 ‘조이’(아나 디 아르마스)의 모습은 두 인물이 어떤 관계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마지막으로 ‘리플리컨트’의 창조자이자 파괴자인 ‘니안더 월레스’(자레드 레토)와 그와 함께 일하는 ‘러브’(실비아 혹스)의 스틸까지 공개되면서, ‘리플리컨트’를 둘러싼 거대한 비밀의 실체에 대해 호기심을 한껏 고조시킨다.

<블레이드 러너 2049>는 오는 10월 개봉 예정이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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