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송혜교 커플이 동반 여행에 나선 모습이 공개되어 이목이 쏠리고 있다.
3일 송중기 팬페이지 인스타그램을 통해 “paparazzi”(파파라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정면을 응시하고 있는 송중기와 대화를 나누고 있는 송혜교의 모습이다.
편안한 티셔츠와 모자를 썼음에도 눈이 부시는 한쌍의 커플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예비 부부 송중기 송혜교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웨딩화보를 촬영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배우 송중기와 송혜교는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떠나는 비행기에 탑승했으며 두 사람의 소속사 측은 개인적인 스케줄을 소화하기 위해 출국했다고 설명했지만, 해당 일정은 웨딩화보 촬영으로 알려졌다.
또한,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송중기와 송혜교의 웨딩 화보 촬영은 평소 송혜교와 절친한 사진작가 홍장현이 맡았으며, 홍장현을 비롯해 헤어와 메이크업을 전담하는 스태프도 함께 LA로 출국한 것으로 전해졌다.
송중기와 송혜교는 오는 10월 31일 결혼식을 진행한다.
[사진=송중기 팬페이지 SNS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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