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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유그룹, 스마트저축銀 800억원에 매각

대유그룹은 디에스네트웍스에 스마트저축은행 지분의 82.5%를 800억여원에 매각한다고 11일 공시했다.

대유그룹은 이날 디에스네트웍스와 스마트저축은행 매각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맺고, 실사는 물론 세부적 투자조건 등에 대한 협의를 통해 빠른 시일 내에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광주에 본점을 두고 있는 스마트저축은행은 대유그룹의 대유에이텍(002880)과 대유플러스가 각각 지분 41.04%, 41.53%씩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188억원 순이익을 기록하는 등 5년 연속 흑자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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