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국민의당 “안보리 대북 제재 부족...또 다른 도발 우려”

국민의당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새 대북제재 결의 2375호를 채택한 것에 대해 “북한은 제재하기엔 부족한 것 같아 아쉽다”고 평가했다.

손금주 국민의당 수석대변인은 12일 논평을 통해 “이번에도 원유수입 전면 중단, 김정은 위원장에 대한 제재 등이 제외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손 대변인은 “이번 제재안 결의가 오히려 북한의 반발과 함께 또 다른 도발을 부르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말했다.



북한을 향해선 “이번 제재안이 중국, 러시아가 포함된 만장일치였음을 명심해야 한다”며 “계속되는 강대강 대치는 북한을 전 세계로부터 고립시키고 북한체제 존속을 위협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 “문재인 정부는 이 결의안이 실질적으로 북한을 압박하고 한반도 평화가 지켜질 수 있기 위해선 외교적 노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함을 명심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권경원기자 nahere@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관련태그
#안보리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