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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국제학술대회서 과민성방광 치료제 임상 우수성 발표





SK케미칼은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열린 배뇨장애 및 요실금 분야 세계 최고 학회 ‘ICS 2017’에서 개발 중인 과민성방광 치료제 ‘THVD-201’의 임상시험 결과를 발표했다고 14일 밝혔다.

THVD-201은 기존 치료제를 복용한 환자가 구갈(입마름) 현상으로 인해 물을 다량으로 섭취하고 이에 따라 소변을 자주 보는 부작용을 겪는다는 점을 개선한 합성의약품이다. 지난해 말 삼성서울병원 등 국내 16개 기관에서 총 386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성공적으로 임상 3상을 마쳤다.



임상시험을 주관한 이규성 삼성서울병원 교수는 “‘THVD-201’이 과민성방광 치료제로서의 약효를 유지하면서 구갈 현상을 효과적으로 감소시키는 결과를 얻었다“며 ”24주 장기 투약 시에도 안전성을 확보했고 기존 항무스카린제를 투약한 환자들이 지속적으로 호소해온 부작용을 유의미하게 개선했다“고 말했다.

/이지성기자 engin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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