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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무서웠던 건…” 남보라, ‘스폰서·성매매 루머’ 심경 토로…“언니 믿어요” 응원 봇물

사진/남보라 인스타그램




배우 남보라가 ‘스폰서·성매매 루머’에 대해 입을 열었다.

13일 전파를 탄 tvN ‘현장토크쇼-택시’에 이태임과 함께 출연한 남보라는 그동안 자신을 괴롭해온 각종 소문에 대해 속내를 털어놨다.

“여배우들에게는 스캔들이 따르지 않냐”는 이영자의 질문에 남보라는 “여배우로서 정말 충격적인 루머가 있었다”며 “성매매 리스트에 나도 연루가 되어있더라. 많이 상처를 받았다. 내가 잘못 살았나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스폰서 루머도 있었다. 내 통장까지 보여주고 싶었다. 그런데 무서운 게 내가 입을 닫고 있으니까 사람들이 루머를 진실로 믿더라. 그게 제일 무서웠다”라며 “결국 성매매 관련 루메애 대해 소송을 진행했고, 증거물이 확보된 서른 몇 명은 벌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언니를 믿어요”, “정말 말 그대로 루머다” , “정말 힘들었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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