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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다한홍삼 ‘퍼스트레이디’, 갱년기 주부들에게 유명세







홍삼전문 브랜드 ‘참다한 홍삼’이 내놓은 여성전용 홍삼 제품 ‘퍼스트레이디’가 중장년층 주부들 사이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퍼스트레이디는 대표 건강식품인 국내산 홍삼과 여성에게 좋은 16가지의 전통 원료를 첨가한 제품으로, 20대부터 60대 이상의 여성을 겨냥했다.

퍼스트레이디는 특히 갱년기 여성들에게 유명세를 타며 인기에 힘을 실었다. 호르몬 결핍으로 인해 신체적, 심리적인 변화가 찾아오는 갱년기에 홍삼을 먹으면 긍정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기 때문이다.

실제로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산부인과 서석교 교수가 갱년기 여성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에서는 홍삼을 12주간 섭취한 그룹의 폐경기 지수 수치가 위약을 같은 기간 투여한 그룹보다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

참다한 홍삼은 홍삼 전체를 갈아 넣는 ‘전체식 제조’라는 특별한 기술을 적용, 홍삼을 물에 달이기만 했을 때는 우러나지 않는 사포닌과 산성다당체 등의 유효성분까지 추출했다. 이에 홍삼 1포당 진세노사이드(Rg1+Rb1+Rg3) 함량이 무려 20mg나 된다. 진세노사이드는 인삼에 들어있는 사포닌으로 하루에 최소 3mg 이상 섭취해야 면역력 증진과 피로 회복 등 효능을 누릴 수 있다.

무엇보다 퍼스트레이디에는 참다한홍삼 2년 연구의 집약체 ‘식물혼합추출액 W-100’이 첨가되어 있다. 식물혼합추출액 W-100은 석류와 복분자, 칡, 당귀, 오미자, 백복령, 익모초 등 16가지의 약재를 이상적인 비율로 혼합한 액기스다.



그 중 석류는 여성호르몬을 다량 함유하고 있으며, 복분자는 에스트로겐의 분비를 촉진시키고, 당귀는 부인과 질환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보고되고 있다.

아울러 인공향료나 액상과당 등 화학첨가물을 사용하는 대신 자일리톨과 배농축액으로 건강한 맛과 향을 냈으며, 아세로라와 퀴노아배아발아에서 추출한 비타민까지 넣었다.

참다한홍삼 관계자는 퍼스트레이디에 대해 “여성 건강을 위한 원료만을 엄선해 만든 이 시대 어머니들을 위한 제품”이라며 “체력 보강이 필요하거나 호르몬 분비가 원활하지 않은 여성에게 추천한다”고 말했다.

한편 참다한 퍼스트레이디는 전국 참다한 홍삼 매장이나 참다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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