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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군무원 대상 평택미군렌탈하우스 ‘엘리시움’ 선보여





평택미군기지 캠프 험프리스(K6)의 미 군무원과 군속을 겨냥한 미군렌탈하우스 ‘엘리시움’이 주목을 받고 있다.



더플랜그룹(대표 이종빈)이 시행하는 평택미군렌탈하우스 엘리시움은 △두리엘리시움(307㎡ㆍ93평 단독 65세대, 다세대 4세대) △안정리엘리시움(307㎡ㆍ93평 단독 9세대, 280㎡ㆍ85평 단독 6세대) △송화리엘리시움(198㎡ㆍ60평 단독 15세대) △원정리엘리시움(307㎡ㆍ93평 단독 2세대) △석근리엘리시움(280㎡ㆍ85평 단독 3세대) 등 5개 현장 104세대 그랜드 타운하우스 단지로 공급될 예정이다.



특히 투자가치가 뛰어난 평택미군기지 초인접 게이트권인데다 미국인이 선호하는 넓은 정원과 테라스, 세대별 3대의 주차공간이 제공되는 평택 최대 규모의 단독주택형 타운하우스 대단지로 수익형 부동산을 찾는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 단독 1개동에 입주하는 1가구는 주거공간 1~3층에 옥상 4층, 전용면적 307㎡(93평)을 제공받는다.



이와 관련해 평택미군기지는 여의도 면적 5.5배의 병영시설로, 미국 다운타운으로도 불린다. 주한미군사령부ㆍ미8군사령부ㆍ미2사단본부 등 작전시설 뿐만 아니라 군인숙소ㆍ빌라ㆍ단독주택ㆍ학교ㆍ병원 등이 있다. 심지어 마트와 극장, 미용실, 동물병원, 쇼핑센터 등이 마련돼 있다.



평택 부동산업계 전문가는 “앞으로 동두천 미 2사단이 이주하는 2020년 평택미군기지에는 미군과 군무원, 군속 등 약 4만3000여명이 영내외에 모두 집결해 주한미군의 90%가 유입되는 해외 최대 규모 미군기지가 된다”면서 “미군 사병들은 배럭(Barrack)으로 불리는 원룸형 막사에서 생활하고 장성급 고위 장교는 주로 영내 단독주택식 타운하우스에 거주하는데 현재 2만5000여명이 부대 내에서 살고 있다”고 설명했다.



평택미군기지에는 군인들만 주둔하는 것이 아니다. 의사, 교사, 변호사, 엔지니어, 편의점 직원 등 군무원과 군속들도 함께 일한다. 군무원은 군부대에서 군인과 함께 근무하는 공무원이라는 뜻이다. 군 전문화에 따라 업무전문성이 강조되는 비전투부문을 맡는다.





주로 행정, 토목ㆍ건축, 기술, 전산ㆍ통신, 보급, 정보, 병리ㆍ재활, 범죄 수사 등의 분야를 담당한다. 군무원인 의사ㆍ변호사도 있다. 군속은 군무원처럼 부대에서 근무하지만 신분이 민간인이다. 영내에서 근무하는 교사, 민간엔지니어, 스쿨버스 기사, 이미용사 등이 이에 해당한다.



또 미 군인은 국방부 소속이지만 미 군무원은 국무부 소속으로 영외거주 주택수당의 수령처와 금액이 현저히 다르다.



더플랜그룹 관계자는 “대개 3년 이상 군부대에서 근무하는 군무원과 군속은 예외 없이 부대 밖에서 생활해야 하는데 현재 미군기지가 들어선 평택 팽성읍 일대에는 부대와 가까우면서도 미국인 정서에 맞는 미군렌트주택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라며 “미 군무원 약 4800여명이 전원 영외 거주해야 하는데 2700여 세대의 미군렌털하우스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달 본격 분양에 돌입한 평택미군렌털하우스 엘리시움은 임대수요ㆍ수익률ㆍ미래가치 등 ‘삼박자’를 갖췄다는 평가와 함께 단지조성과 건축설계에서 남다른 가치를 선보이면서 계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엘리시움은 5500만원대의 임대로가 책정된 미 군무원을 위한 고품격 단독주택형 미군렌탈하우스 대단지”라며 “미군기지 진출입 게이트인 팽성읍 안정리, 두리, 원정리, 송화리, 석근리 등에서 5분 거리 최중심에 입지해 있어 투자가치가 높고 초대형 평수의 타운하우스로 희소가치가 뛰어나다”고 밝혔다.



엘리시움은 평택시 팽성읍 171-2번지에 위치한 홍보관에서 분양에 관한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고, 샘플하우스는 평택시 팽성읍 안정리 75-1번지에서 9월 중 완공된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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