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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소녀’ 최여진 “강사 자격으로 매년 美 ‘줌바 컨벤션’ 참석해”





18일 방송되는 MBN ‘비행소녀’에서는 최여진이 ‘줌바 컨벤션’ 참석을 위해 미국 올랜도로 떠나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최여진은 “요즘 줌바에 쫌 푹 빠져있다”면서 “묘한 중독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줌바 자격증도 획득 했는데, 그래서 매년 강사 자격으로 ‘올랜도 줌바 컨벤션’에 참석하고 있다”고 밝혀 놀라움 안겼다.

또 최여진은 “줌바의 매력은 즐겁게 즐긴다는 것에 있다”면서 “남미 쪽 어원 자체가 ‘즐겁게 즐긴다’라는 뜻이라더라. 꼭 춤을 잘 추지 않아도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운동인데다, 무엇보다 기분이 좋아져 스트레스 해소에 효과적이다. 또 운동량이 많아 살도 엄청 빠진다. 한 시간 추면 1000칼로리는 태운다고 봐야한다. 나 역시 몸무게는 그대로인데, 체지방은 6%나 줄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그도 그럴 것이, 최여진은 ‘먹기 위해 그만큼 열심히 운동을 한다’면서 앞선 방송을 통해 탄츠플레이와 줌바, 폴댄스, 골프, 수상스키, 필라테스, 헬스 등의 운동 예찬론을 펼쳤던 ‘자타공인 운동 마니아’. 이에 취미를 넘어 ‘줌바 강사 자격’으로 한국을 대표해 미국 플로리다주 중부에 있는 도시, 올랜도에서 펼쳐지는 ‘줌바 컨벤션’에 참석한 그녀의 활기찬 모습이 예고돼 기대감을 자아냈다.



줌바(Zumba)는 신나는 라틴음악에 맞춰 전신운동을 하는 댄스 피트니스 프로그램으로 ‘줌바피트니스’가 정식명칙이지만 ‘줌바댄스’라고도 불립니다. 복잡한 동작은 없지만 유산소와 근력운동이 동시에 가능한 전신을 사용하는 동작들이 많아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며 칼로리 소모도 엄청나 미국의 미셸 오바바, 마돈나, 제니퍼 로페즈도 푹 빠진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사진=MBN 제공]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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