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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보승 손수아 현실 남매? 다이어트 싸움 “그러다 골다공증 걸려” VS “나도 먹고 싶다”

손보승 손수아 현실 남매? 다이어트 싸움 “그러다 골다공증 걸려” VS “나도 먹고 싶다”




개그우먼 이경실 딸 손수아와 아들 손보승에게 이목이 쏠리고 있다.

과거 방송된 JTBC ‘유자식 상팔자’의 사춘기 고발카메라에 남매가 등장했으며 이경실 아들 손보승은 누나 손수아의 무리한 다이어트를 걱정하며 “그러다 골다공증 걸린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손수아는 “나 바나나도 먹고 두부도 먹는다. 다 먹는다. 낮은 칼로리로 먹는 거다”라고 말했다.

또한, 손보승이 만든 고칼로리의 오믈렛을 가리키며 “나도 먹고 싶은데 못 먹는 거다. 왜 자꾸 강요하냐”고 전했다.

이 모습에 손보승은 “그러다 거식증 걸린다”며 누나의 건강 걱정을 했으며 손수아는 “다이어트에 방해된다. 쓸데없는 걱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손보승은 과거 JTBC 예능프로그램 ‘유자식 상팔자’에서 예절학교의 모든 음식을 맛있게 먹으며 “내가 원래 나물을 좋아하는데 웰빙으로 먹으니깐 소화도 잘 된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또한, 손보승은 “나도 못 먹는 게 하나쯤 있었으면 좋겠다. 나는 이상하게 체해도 먹고 싶고, 먹어 보면 잘 들어간다”고 고백했다.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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