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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 센트럴 아이파크 1순위 청약 평균 경쟁률 17대 1

서초 센트럴 아이파크 조감도. /사진제공=컴연




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서초구 서초동 1582-3번지 일원에 짓는 ‘서초 센트럴 아이파크’ 아파트 1순위 청약 접수가 평균 17.1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

20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서초 센트럴 아이파크 1순위 청약 접수는 특별공급을 제외한 248가구 모집에 4,260명이 몰려 평균 17.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평형은 98가구 모집에 2,409명이 몰려 24.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전용 80A㎡형이다.



서초 센트럴 아이파크’는 지하6층~지상33층, 4개동 규모로 아파트와 오피스텔·업무시설·판매시설로 구성된다. 이 중 아파트는 전용면적 80㎡ 단일평형으로 총 318가구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4~54㎡ 총 480실이다. 아파트 분양가는 최근 정부 규제의 영향으로 주변 아파트단지 시세보다 저렴한 수준인 3.3㎡당 평균 3,220만원으로 책정됐다. /박경훈기자 socoo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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