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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권 광역단체, 일본 관광객 공동 마케팅 나선다

전남도와 광주시, 전북도 등 호남권이 공동으로 일본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20일 전남도에 따르면 3개 시도는 21∼24일 도쿄에서 열리는 ‘투어리즘 엑스포(EXPO) 재팬 2017’에 참가해 공동 마케팅을 펼친다.

3개 시·도는 그동안 전라도 정도 천년 기념 ‘2018 전라도 방문의 해’ 홍보와 공동 마케팅으로 해외관광객 유치에 노력해 왔다.

일본 시장에 호남권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3개 시도 지역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매년 ‘투어리즘 EXPO 재팬’에 참가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공동 관광설명회, 비즈니스 미팅 및 공동 홍보관을 운영한다.

관광설명회에서는 국내 일본 전담여행사로 활동하는 여행사 2곳과 일본 현지 34개 여행사의 상품 개발 및 기획자를 대상으로 주요 관광상품을 소개하고 세일즈에 나선다.



또 박람회에 참여하는 주요 일본 여행사 및 사전 섭외된 여행사 15곳과 비즈니스 상담을 하고, 홍보관에서는 여행사와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홍보물 제공 및 이벤트도 실시한다.

최성진 전남도 관광과장은 “전북, 광주, 전남을 하나의 관광상품으로 구성·운영하고 각 시·도 간 협력으로 일본을 비롯한 해외 관광객이 호남을 찾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무안=김선덕기자 sd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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