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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킹스맨2’ 마크 스트롱 “줄리안 무어·할리 베리·채닝 테이텀과 新호흡, 너무 좋았다”

‘킹스맨2’ 마크 스트롱이 줄리안 무어, 할리 베리, 채닝 테이텀과의 새로운 호흡에 만족해했다.

마크 스트롱이 21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킹스맨: 골드서클’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사진=지수진 기자




21일 오전 11시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킹스맨: 골든 서클’(감독 매튜 본) 내한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자리에는 할리우드 배우 콜린 퍼스, 태런 에저튼, 마크 스트롱이 참석했다.

이날 마크 스트롱은 이번 후속편에서 줄리안 무어, 할리 베리, 채닝 테이텀과 호흡을 맞춘 소감으로 “미국의 배우들과 연기할 수 있어 너무 좋았다. 새로운 배우들의 등장으로써 다양성과 재미가 확보된 것 같다. 멋진 배우들이고 연기도 너무 잘 해줬다”라며 할리우드 최고 라인업을 구축할 수 있었음을 감사해했다.

또한 “촬영이 너무 재미있었다. 런던 프리미어 때 다시 얼굴을 봤다. 후속편이라 레벨업이 필요했는데, 미국 배우들의 등장으로 성공적이 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킹스맨: 골든 서클’은 비밀리에 세상을 지키는 영국 스파이 조직 킹스맨이 국제적 범죄조직 골든 서클에 의해 본부가 폭파당한 후 미국으로 건너가 만난 형제 스파이 조직 스테이츠맨과 함께 골든 서클의 계획을 막기 위한 작전을 시작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 9월 27일 개봉한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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