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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대구 대곡2지구, 옥포지구 입주자 모집

대곡2 B블록, 지구 내 체육공원 옆 최고 입지

옥포 S-1블록, 주거여건 성숙…무주택자 관심

대곡2지구 B블록 조감도.




옥포지구 S-1블록 조감도.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대구 달서구 대곡2지구 B블록(59㎡, 395세대)과 달성군 옥포지구 S-1블록(74㎡·84㎡, 442세대) 10년 공공임대주택에 대한 입주자 모집에 들어갔다.

21일 LH 대구경북지역본부에 따르면 양 블록은 NHF 제11호 10년 공공임대리츠 사업으로, 공급절차·운영 및 관리기준이 기존 LH공공임대주택과 동일하게 적용된다. 입주 후에는 위약금 없이 언제든지 중도해지 및 이사가 가능하고 입주 후 최장 10년까지 원하는 기간 동안 거주할 수 있다.

특히 10년 후에는 시세보다 저렴하게 우선분양권을 가질 수 있으며 5년 이상 거주자의 경우 분양전환 후 매도시 양도세도 면제된다.



대곡2지구 B블록은 총 4,000여 세대의 마지막 공공임대 아파트로 사업지구 내 체육공원 바로 옆 최고의 입지를 자랑한다. 대구테크노폴리스 직통도로와 범물로 가는 앞산터널로가 개통하면서 대구 동서를 잇는 교통 허브로 주거입지 가치가 상승하고 있다.

옥포지구 S-1블록은 6,000여 세대의 마지막 공공임대 아파트로 국도 5호선이 지구 북측에 접하고, 인근에는 구마고속도로와 88올림픽고속도로로 진입하는 화원IC가 있어 교통 접근성이 양호하다. 향후 광역전철계획에 따라 시내와 접근성도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청약신청은 오는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순위, 28일 2순위 접수를 인터넷으로 각각 받으며 다음달 23일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LH는 입주자 모집을 위해 21일 명곡홍보관을 오픈, 운영하고 있다. /대구=손성락기자 ss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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