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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야, 전기자동차 부품사업 출범…하반기 양산 시작





일야가 지난해부터 준비 중이었던 전기자동차부품사업(VC)에 대해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양산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일야 관계자는 “현대 1모델에 대해 양산 인증을 진행 중”이라며 “기존 사업 외에도 신사업으로서 전기차 시장에 진출해 향후 일야를 이끌어갈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1978년 설립된 일야는 전자제품 사출부품과 금형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주력 사업인 모바일 케이스 사업 외에도 현재는 자동차부품사업(VC), 터치패널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터치패널 사업 역시 정전 용량 방식 터치패널 제조 기술 특허를 바탕으로 대량 생산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호현기자 green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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