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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석 부인 서해순 남자 있었다? “시부모에게 욕설에 재산까지 빼돌려” 이상호 타살 주장

김광석 부인 서해순 남자 있었다? “시부모에게 욕설에 재산까지 빼돌려” 이상호 타살 주장




김광석 부인 서해순에게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상호 고발뉴스 기자가 21일 고(故) 김광석·서연 부녀 타살의혹 관련 재수사와 부인인 서해순 씨의 출국금지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오전 11시 이상호 기자는 관련 고발장을 제출하기 위해 찾은 서울지방검찰청에서 “20년간 취재결과 김광석은 자살이 아니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김광석의 사망 당시 우울증 약이 발견되지 않았고 부인 서해순씨에게 남자관계가 있었으며 죽기전날 이혼을 통보했고 다음날 새벽 사망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이 기자는 “서해순씨의 타살에 대한 목격담은 매번 달라졌다”며 “스스로 목을 졸랐다며 발견된 전선은 짧았고 목 앞부분에만 자국이 남아있어 누가 목을 조를 때 사용한 것과 같았다”고 말했으며 “김광석이 당시 맥주를 불과 한두 병 마셨고 서해순씨에게는 전과가 있는 오빠가 있었다”고 밝혔다.

“(서해순씨가) 임신 상태에서 김광석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한 정황도 나왔다”며 “시부모에게 욕설을 서슴지 않고 재산을 빼돌리려 했다”고 전했다.



한편,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 역시 고(故) 김광석의 부인 서해순 씨에 대해 긴급 수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지난 21일 진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김광석 씨 딸은 2007년 사망했다. 그러나 서해순 씨는 자신의 딸이 사망했음에도 딸이 살아있다고 언론 인터뷰까지 하면서 재판부를 기만했다”고 말했다.

“사망한 아이의 양육비에 돈이 들어간다며 재산을 취득하고 있다”며 “소송사기죄가 아닌지 긴급 수사해 의혹을 해결해야 한다. 소송사기죄의 공소시효는 10년, 아직 남아있다”고 전했다.

[사진=채널A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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