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종목 시세보기
HOME  >  증권  >  증권연재

[머니+] IT·헬스케어 간접투자 상품 눈길...레버리지 활용 펀드도 수익률 쏠쏠

미래에셋대우 '심천100인덱스'
하이운용 '차이나 인프라' 주목
'삼성중국본토레버리지'도 매력

  • 박호현 기자
  • 2017-09-24 09:00:15
  • 증권연재
중국만의 장점이 있는 펀드도 양호한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중국이 강점을 가진 정보기술(IT), 헬스케어, 인프라 등에 간접 투자하는 상품들이다. 나아가 이들 분야의 성장성에 레버리지를 이용해 더 큰 수익을 내는 펀드도 주목된다.

미래에셋대우의 ‘차이나심천100인덱스’ 펀드는 선전거래소 상장사에만 집중 투자하는 펀드다. 중소형 IT, 헬스케어 기업이 많은 선전거래소에 투자하기 때문에 미래 성장성도 높다는 평가다.

이 펀드는 선전100인덱스(SZSE100 Index) 수익률을 추종한다. 선전3거래소 상장 A종목 시가총액 상위 100개 종목으로 구성됐다. 주요 종목으로는 중국방커기업, 우량예이 등이 있다. 다소 변동성이 있을 수 있는 성장 기업에 투자하지만 현재까지 수익률은 매우 양호하다. 설정 이후 수익률은(20일 기준) 13.39%다. 3개월, 6개월 수익률도 각각 12.82%, 19.65%로 높은 수준이다. 특히 이 펀드는 해외주식 투자전용펀드이기 때문에 10년 비과세에 따른 수익 극대화도 가능하다. 이밖에 운용보수도 연 0.5%로 저렴한 편이다.
[머니+] IT·헬스케어 간접투자 상품 눈길...레버리지 활용 펀드도 수익률 쏠쏠
하이자산운용의 ‘하이 차이나 인프라-컨슈머 증권투자신탁1호(주식)’도 중국 산업재와 IT에 집중 투자한다. 특히 최근 중국의 ‘일대일로’ 전략으로 대규모 인프라 투자가 예상되기 때문에 펀드 전망도 좋다. 이 펀드는 1년 수익률만 31.48%로 양호한 성과를 기록 중이다. 1개월, 3개월 수익률 역시 각각 7.2%, 14.9%로 단기에도 높은 수익성을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당초 이 펀드는 2007년 만들어지면서 하드 인프라와 소비재 산업에 투자하는 목적이었다. 당시 중국 정부 정책이 건설과 소비재 산업에 집중됐기 때문이다. 하지만 10년이 지난 후 중국 경제는 IT와 헬스케어를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에 펀드가 투자하는 인프라 대상도 하드 인프라 대신 교육·보건과 같은 소프트 인프라와 4차산업 관련 IT 인프라 투자로 전환됐다.

특히 하이자산운용은 주 1회 매크로 회의, 주 4회 종목 회의를 통해 투자를 점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체 투자 대상은 약 200개 종목으로 기업가치, 모멘텀, 펀드 콘셉트 등을 고려해 40~50개 종목을 선정한다.

중국 경제 상황이 좋아지면서 레버리지를 통해 더 높은 수익률을 추구할 수도 있다. 삼성자산운용의 ‘삼성중국본토레버리지’펀드는 A주 관련 ETF(상장지수펀드)에 투자해 편입비를 총 150%로 구성해 1.5배 내외 레버리지 전략으로 운용된다. 일일 등락률의 1.5배 내외가 적용된다. 삼성중국본토레버리지증권자투자신탁1(주식-파생재간접) 상품의 경우 지난 20일 기준 1년 수익률만 33.93%를 기록했다.

/박호현기자 greenlight@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XC

시선집중

ad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이메일 보내기

보내는 사람

수신 메일 주소

※ 여러명에게 보낼 경우 ‘,’로 구분하세요

메일 제목

전송 취소

메일이 정상적으로 발송되었습니다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