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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여수 백도 갈치잡이·함평만 ‘따닥발이’ 전어잡이 현장 속으로





25일 방송되는 EBS1 ‘한국기행’에서는 ‘가을바다 신(新) 자산어보’ 1부 ‘한밤의 은빛 물고기 유혹’ 편이 전파를 탄다.

▲ 자산어보에 ‘맛이 달고 물리면 독이 있다’고 기록되어있는 갈치.

갈치가 제철인 이맘때면 여수는 갈치를 잡으려는 낚시꾼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두 시간을 바닷길을 달려 도착한 곳은 갈치의 명당이라 소문난 백도 일대.

드디어 집어등이 환하게 밤바다를 밝히고 본격적인 낚시질을 시작하려는 순간!

거친 파도와 바람이 복병처럼 나타나고 마는데...

뒤집힐 듯 흔들리는 파도에 속도 울컥 뒤집히는 낚시꾼들의 아우성이 시작되고 낚싯줄 엉켜 여기저기 야단법석.

과연 은빛 갈치의 화려한 유혹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을까.

▲ 함평만 드넓은 자연을 닮아 언제나 천하태평



사람 좋은 웃음으로 싱글벙글한 조성대 씨가 노랑가오리 잡으러 바다로 나선다.

그런데 이미 막차를 타버린 걸까. 노랑가오리는 감감무소식.

그래도 마냥 좋은 조성대는 노랑가오리잡이 자체 졸업식 치르고 밤바다로 향한다.

노랑가오리 자취를 감췄다는 건 곧 전어잡이가 시작된다는 뜻.

자산어보에 ‘기름이 많고 달콤하다’고 소개된 전어.

‘따닥발이’라 불리는 함평 전어는 크고 신선할 더러 더욱 기름져 맛있기로 소문났다는데.

밤바다 전어잡이는 풍어를 이룰 수 있을까.

[사진=EBS 제공]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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