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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회복위원회, 국가공인 신용상담사 합격자 발표

지난 17일 서울 용산구 용산고등학교에서 2017년 국가공인 신용상담사 자격시험이 실시됐다./사진제공=신용회복위원회




신용회복위원회는 국가공인 신용상담사 자격시험 합격자를 발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시험은 지난해 10월 금융위원회 공고로 국가공인자격을 취득한 이후 처음 치러져 신규검정시험과 완화검정시험이 동시에 실시됐다. 총 764명이 응시한 가운데 신규검정시험 응시자는 584명, 완화검정시험 응시자는 180명이었다. 완화검정시험은 국가공인 이전 취득자를 대상으로 국가공인 자격으로 전환하는 시험이다. 이 중 신규검정시험 응시자는 138명이 합격해 23.6%의 합격률을 기록했고, 완화검정시험의 경우 86명이 합격해 47.8%의 합격률을 나타냈다.

신용회복위원회는 직원이나 상담원을 채용 시 신용상담사 자격증소지자를 우대할 방침이다.



한편 신용상담사 자격제도는 개인의 신용문제 발생을 예방하고 신용문제 진단, 재무관리 및 채무조정 등에 대한 상담서비스를 통해 개인의 채무불이행상태를 해소토록 지원하는 전문상담사를 배출할 목적으로 지난 2010년 9월 도입됐다.

/김기혁기자 coldmeta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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