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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배우들은 가을에 돌아온다...크리스 에반스&라이언 고슬링&조엘 에저튼

남자의 계절 가을이 절정에 오르는 10월,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남자 배우들의 신작이 릴레이 개봉을 앞두고 있어 눈길을 끈다. 10월 4일, <어메이징 메리> 크리스 에반스를 시작으로 10월 12일, <블레이드 러너 2049> 라이언 고슬링, 그리고 10월 19일, <잇 컴스 앳 나잇>의 조엘 에저튼까지! 올가을 컴백을 알린 그들의 신작들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연기력과 흥행력을 겸비한 믿고 보는 할리우드 대표 남자 배우 크리스 에반스, 라이언 고슬링 그리고 조엘 에저튼이 잇단 컴백 소식을 전해 화제다. 각기 다른 개성만큼이나 다채로운 장르의 영화와 함께 돌아오는 세 남자의 변신에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이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먼저 영원한 캡틴 아메리카 크리스 에반스가 10월 4일, <어메이징 메리>와 함께 첫 번째 주자로 나선다. <어메이징 메리>는 숫자에 특별한 재능을 지닌 아이 ‘메리’와 평범한 행복을 꿈꾸는 삼촌 ‘프랭크’가 천재를 원하는 세상에 사랑과 용기로 맞서는 사랑스러운 감동 스토리. 그간 <캡틴 아메리카> 시리즈와 <어벤져스> 시리즈로 탄탄한 액션 연기 내공을 발휘했던 크리스 에반스는 <어메이징 메리>의 조카 바보 삼촌 ‘프랭크’를 통해 가슴을 울리는 감성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라라랜드> <노트북> 등의 여심 강탈 로맨스 연기 장인 라이언 고슬링은 10월 12일, <블레이드 러너 2049>로 돌아온다. <블레이드 러너 2049>는 2049년 인간의 통제를 벗어난 ‘리플리컨트’를 쫓는 블레이드 러너 ‘K’가 자신의 비밀을 풀기 위해 오래 전 블레이드 러너 ‘릭 데커트’를 찾아 나서며 펼쳐지는 이야기. 전작 <라라랜드>에서 재즈 피아니스트로 열연했던 라이언 고슬링은 <블레이드 러너 2049>에서 끝없이 자신에 대한 의심을 추적하는 ‘K’로 강렬한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위대한 개츠비>. <엑소더스: 신들과 왕들> 등 수많은 작품에서 특유의 카리스마 넘치는 명연기로 스크린을 가득 채워온 조엘 에저튼 역시 <잇 컴스 앳 나잇>으로 국내 팬들을 찾는다. 10월 19일 개봉을 앞둔 영화 <잇 컴스 앳 나잇>은 의문의 위협적인 존재를 피해 외딴 집에 숨어살던 한 가족이 신원불명의 젊은 부부와 함께 살게 되면서 벌어지는 악몽 같은 날들을 담은 미스터리 스릴러. 이번 작품에서 조엘 에저튼은 가족을 지키기 위해 가장으로서 모든 것을 냉철하게 통제하는 ‘폴’ 역을 맡아 절제된 내면 연기의 진수를 유감없이 선보인다.

어떤 캐릭터를 맡더라도 늘 완벽히 체화해온 연기파 배우 조엘 에저튼에게 <잇 컴스 앳 나잇>의 폴은 그의 필모그래피 사상 최고의 캐릭터의 탄생을 예감케 한다. 이러한 조엘 에저튼의 열연에 힘입어 <잇 컴스 앳 나잇>은 “지난 10년간 최고의 공포영화 TOP 15”(Taste of Cinema), “2017년 상반기 영화 BEST 25”(Playlist), “2017 가장 많은 수익을 낸 영화 TOP 20”(INDIEWIRE)에 이름을 올리며 2017년 최고의 미스터리 스릴러로 등극했다.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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