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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20세기’전 세대 관객 취향 저격하며 추석 연휴 아트버스터로 급부상

<우리의 20세기>가 실관람객 만장일치 극찬과 함께 아트버스터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다가오는 추석 연휴, 풍성한 굿즈가 함께하는 스페셜 상영이 개최될 예정이어서 더욱 뜨거운 반응이 기대된다.

100개 미만의 스크린수로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0위에 진입하는 기염을 토한 <우리의 20세기>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마음처럼 흘러가지 않는 인생을 살아가는 다섯 남녀를 통해 서툰 인생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따뜻한 위안을 주는 감성 영화 <우리의 20세기>는 <그녀> 제작진의 작품이자 아카데미, 골든글로브 시상식에 후보로 지명되어 그 작품성을 인정받은 만큼 개봉 전부터 영화 팬들의 기대감을 모았다. 영화를 기다려온 지방 관객들의 상영관 문의가 개봉 전부터 SNS를 통해 이어지기도 했는데, 상대적으로 다양성영화 개봉이 어려운 제주 지역까지 상영을 확정하며 더욱 뜨거운 반응이 예상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SNS를 통해 “이런 영화 상영관 좀 늘려라”(네이버 xzx****), “우리의 20세기는 개봉날부터 상영관이 별로 없고”(트위터 hae****), “상영관 좀 나눠줘라 상영시간이 너무 적어서 볼 기회가 없음”(네이버 jdh****) 등 상영관 확대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어 장장 열흘 간 이어지는 황금 연휴를 통해 <우리의 20세기>가 더욱 더 많은 관객을 만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영화를 본 관객들은 호평과 추천 릴레이를 이어가며 벌써부터 N차 관람을 이어가는 등 SNS를 통해 입소문을 확산시키고 있어, 본격적인 연휴의 시작을 앞두고 추석 연휴 극장가를 이끌 아트버스터의 탄생을 예감케 한다. 실관람객이 평가하는 CGV 골든에그 지수가 99%를 기록하고 개봉 전부터 무려 4회차를 기록한 열성팬이 나타나는 등 <우리의 20세기>에 이어지는 뜨거운 반응은 아날로그 코드가 대세를 이루는 문화계 트렌드에 걸맞는 한편, 영화가 전하고 있는 메시지가 서툰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 모두에게 큰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것으로 분석된다. 여기에 아네트 베닝, 그레타 거윅, 엘르 패닝 등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여배우들의 다채로운 매력과 앙상블, 모든 장면을 캡쳐해 소장하고 싶은 아름다운 영상미, 올드팝과 펑크락이 어우러지는 OST 또한 관객들의 취향을 저격하고 있다.



특히 추석을 맞이하여 <우리의 20세기>는 극장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10월 1일부터 3일까지 CGV아트하우스 5개관(CGV압구정, 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 여의도, 오리, 서면)에서는 엽서 3종 세트를 선착순 증정하는 현장 경품 이벤트를 진행하며, 이어 4일과 5일은 SNS를 통해 화제인 포토카드집을 받을 수 있는 CGV아트하우스 더스페셜패키지 상영이 개최된다. 씨네큐브 광화문에서는 4일부터 6일까지 매일 1회차씩 포스터DIY키트를 증정하는 스페셜 상영을 준비했고, 대한극장에서는 10월 7일(토), 포스터DIY키트와 티저 포스터를 증정하는 스페셜 상영을 개최하며 연휴에도 뜨거운 분위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절찬상영중!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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