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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S/S 헤라서울패션위크 ‘패션필름 페스티벌-에스콰이어 무비나잇’ 참가자 모집

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근)은 내달 18일(수)부터 20일(금)까지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 살림터 잔디언덕에서 진행되는 ‘패션필름페스티벌-에스콰이어 무비나잇’ 참가자를 10월 15일(일)까지 모집한다.

2018 S/S 헤라서울패션위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된 ‘패션필름페스티벌-에스콰이어 무비나잇’은 패션위크 기간 남성 패션지 에스콰이어(Esquire)와 함께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매일 밤, 패션 관련 영화가 각 1편씩, 총 3편의 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다.





‘패션필름’은 패션계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나 디자이너가 패션쇼를 준비하는 과정을 다루는 다큐멘터리, 패션 브랜드 홍보 영상 등 패션을 다룬 모든 영상물을 지칭하며, 패션필름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베를린 패션필름페스티벌’, ‘밀라노 패션필름 페스티벌’, ‘뉴욕 패션필름 페스티벌’ 등 해외에서는 패션필름 페스티벌이 대중화되어, 다양하게 열리고 있다.

특히 이번 패션필름페스티벌은 가을 저녁의 정취를 느끼며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야외에서 편안하게 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DDP 잔디언덕에서 진행된다. 또한, 영화관람 후에는 3일간 3편의 영화를 3인의 에스콰이어 3인의 에디터 신기주 편집장, 영화 전문 에디터 민용준, 패션 에디터 고동휘가 진행하는 GV(Guest Visitor)가 함께 진행하는 무비토크가 이어져 패션필름에 대한 이해를 돕고 패션페스티벌의 품격을 높일 예정이다.

18일(수) 첫 날에는 프라다에서 제작된 의상과 소품으로 구유럽의 예술 정취가 가득한 ‘아트버스터(아트영화+블록버스터) 창조자’이자 뛰어난 영상미로 전 세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웨스 앤더슨 감독의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이 상영된다.

19일(목) 두 번째 날에는 스물 한 살에 디올 수석디자이너가 된 천재 디자이너 ‘이브 생 로랑’의 화려한 성공과 그 뒤에 감춰진 외로운 예술가의 면모까지 그의 일대기를 다룬 영화 ‘생로랑’이 준비돼 있다.



20일(금) 마지막 날에는 파산위기의 구찌를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로 성장시킨 구찌 수석 디자이너 출신 톰 포드의 영화 감독 데뷔작이자 그가 직접 영화 속 옷들을 디자인해 화제를 모은 ‘싱글맨’이 상영된다.

남성 패션지 에스콰이어(Esquire)가 프로그래밍한 영화로 진행되는 ‘패션필름페스티벌’은 전 영화 무료 관람으로 진행되며 패션필름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누구나 온라인 사전 신청을 통해 참석 가능하다. 사전 신청은 온라인 신청서(http://naver.me/xQ3tb5ZC)에 성명, 연락처, 보고싶은 영화를 선택해 10월 15일(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한편, 2018 S/S 헤라서울패션위크는 오는 10월 16일(월)부터 21일(토)까지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된다. DDP를 비롯한 서울 전역에서 패션, 문화, 예술, 쇼핑을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패션문화페스티벌로서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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