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글로벌 모델 에이전시 '스페이드재이' 폭풍 성장. 그 이유는?





글로벌 모델 에이전시 ‘스페이드재이’의 활약과 성장이 심상치 않다.

지난 9월, 소속 모델 김재희씨가 내년 1월에 진행될 밀라노컬렉션에 전격 발탁되었다.

김재희씨는 현재 고등학교 1학년이며, ‘스페이드재이’의 마스터5기 졸업생이다.

김재희씨는 글로벌 무대에서 ‘JAY KIM’으로 활동하게 될 것이며, 밀라노컬렉션에 앞서 이번 서울컬렉션에 러브 콜을 받고 있다.

또한, 김재희군 외에 현재 고등학교 2학년인 최혜린 양도 여러 패션쇼의 러브 콜을 받고 있으며, 이상현군은 올해 슈퍼모델 예선에 합격하여, 대회 준비에 한창이다.

밀라노 컬렉션에 전격 발탁된 ‘김재희’ 군


‘최혜린’ 양


‘이상현’ 군


이렇게 ‘스페이드재이’ 소속 모델들의 활약이 두드러지는 이유에 대해 대해 신재이 대표는 ‘이 모든 것은 항상 응원해주시고 든든히 지원해주시는 모델들의 부모님, 그리고 한국모델협회에 양의식 회장님과 나대웅 이사님을 비롯한 많은 분들의 도움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한국 모델들을 해외로 진출시키기 홍콩에서 해외 에이전시들과 한 명 한 명 미팅을 잡고 계신 박연경팀장님 덕분이다.’라 말문을 열었다.

앞으로 어떤 계획을 가지고 있냐는 질문에 ‘ 저희는 많은 일들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첫째로, 전속모델이 국내 많은 디자이너들과 손잡고 자선 바자회를 준비 중에 있습니다. 이것은 신인 디자이너 및 옷을 순수하게 만들고 입히는 사람과 옷을 입고 표현하는 신인모델들의 뜻 깊은 만남을 주선 해주고 싶어서 입니다. 모든 수익은 디자이너를 꿈꾸는 형편이 어려운 예술가 그리고 패션모델이 하고 싶은데 지방에서 못 올라오는 모델들에게 지원해 줄 예정입니다. 이런 일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기 위해서는 수순 예술가를 위한 협찬과 후원이 필요합니다. 새로운 인연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라고 했다.

둘째로, 모델들을 해외에이전시들과 연결해 주기 위해 오는 11월부터 엘에이(LA)와 뉴욕에 가기로 하였다며, 이 모든 과정은 차세대 ‘스페이드재이’ 스타를 위한 준비 단계라고 전했다.



셋째로, 전속모델들의 추억 만들기 여행도 구상 중에 있다는 신재이 대표는 ‘대표자가 어떤 꿈을 꾸느냐에 따라 모든 것이 달라진다’는 말을 항상 가슴에 새기고, 힘들 때 마다 꺼내어서 다시 힘을 낸다고 밝혔다.

이렇게 열정적이고 바쁜 신재이 대표를 보며 소속 모델들은 ‘대표님께서 직접 한 명 한 명의 모델을 챙겨주시느라 추석에도 일만 하시고, 연애도 뒷전이신 것 같다. 엄청난 열정의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웃어 보였다.

신재이 대표가 수업 중인 모습


마지막으로 한 말씀 부탁한다는 요청에 신재이 대표는 ‘저의 든든한 지원자는 울산에 계시는 아버님 어머님입니다. 그분들을 생각하면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전속 모델 분들이 있기에 언제나 힘을 낼 수 있습니다. 그들이 손수 적어준 편지 한 장에 저의 모든 수고와 고단함은 녹아 내립니다. 모델들에게 더욱 많은 혜택을 주려면 회사가 잘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요즘 더 많은 활동과 홍보를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신인모델들과 모델지망생들은 기본기를 위해 꼭 교육을 받아야 하는데, 에이전시의 혜택만을 기대하며, 교육비를 쓰지 않는 것은 안타깝습니다. 성장을 위해서 교육은 필요하다는 것을 꼭 알아주었으면 합니다.

저는 참된 교육자는 그 무엇보다 감동을 줄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진심함이 무엇보다 우선 순위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앞으로 참교육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라고 하였다.

신재이 대표는 이화여자대학교 패션디자인과 석사과정을 다시 시작하여 무척 바쁜 바쁜 일정 중에 있다. 하지만 밀라노 패션위크를 하고 돌아오는 전속모델 이소형씨를 위해 매일매일 새벽에도 해외에서 걸려오는 전화도 직접 받고 있다고 한다.

이렇게 모델들의 성장과 발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여러 글로벌 에이전시들의 관심과 러브 콜을 받으며 묵묵히 성장 중에 있는 ‘스페이드재이’의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해 본다.

스페이드재이 모델 단체 사진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