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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시대2’ 박은빈 “로맨틱 코미디 연기? 기회가 된다면 언젠간”(인터뷰)

  • 양지연 기자
  • 2017-10-13 15:49:16
  • TV·방송
배우 박은빈이 동료 배우 손승원과의 호흡을 전하며 로맨틱 코미디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뒀다.

박은빈은 13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카페에서 열린 JTBC 금토드라마 ‘청춘시대2’(극본 박연선, 연출 이태곤) 종영 인터뷰에서 “손승원과 시즌1에 이어 시즌2에서도 만났다. 호흡이 굉장히 잘 맞았다”고 말했다.

‘청춘시대2’ 박은빈 “로맨틱 코미디 연기? 기회가 된다면 언젠간”(인터뷰)
/사진=나무엑터스
박은빈은 극 중 송지원을, 손승원은 임성민 역을 맡아 대학동기로서 우정과 사랑사이를 넘나드는 관계를 연기했다. 박은빈은 “임성민은 정말 멋있는 남자다. 저에게도 있다면 좋을 것 같지만 그런 남사친은 없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오빠가 무대 경험이 많다. 그 호흡이 되게 좋았다. 즉흥적으로 연기를 해도 받아칠 수 있는 힘이 있었다”며 “그래서 더 재미있었다. 오빠가 이렇게 하면 나도 이렇게 해봐야겠다는 시도를 해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시즌1에서부터 시즌2까지, 친밀한 사이를 유지한 송지원과 임성민이지만 결국 연인관계로 발전하지 않은 채로 드라마는 끝이 났다. 박은빈은 “작가님께서 여지를 남기기로 결정하셨던 것 같다. 송지원도 미묘한 감정을 캐치하고는 있었을 거다”라고 설명했다.

많은 시청자들은 두 사람이 연인으로 이어지지 않은 데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차기작으로 로맨틱 코미디를 보고 싶다는 의견도 많다. 이에 대해 박은빈은 “계속해서 연기를 할 생각이다. 언젠간 기회가 되면 로맨틱 코미디도 할 수 있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한편 ‘청춘시대2’는 외모부터 성격, 전공, 남자 취향, 연애 스타일까지 모두 다른 5명의 청춘들이 셰어하우스 벨에포크에 모여 살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 지난 7일 종영했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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