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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추성훈, 고추 몰카에 당해 얼굴 빨개져

‘정글의 법칙’ 추성훈, 고추 몰카에 당해 얼굴 빨개져




SBS ‘정글의법칙’의 채경과 재현이 노우진과 추성훈을 제대로 속였다.

13일 방송된 ‘정글의 법칙’에서는 카이옌 고추 몰래카메라를 시작하는 재현과 채경의 모습이 방송에서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바나나잎을 가지고 산에서 내려오던 중 익숙한(?) 식물을 발견했다. 이는 작은 고추 모양의 카이옌 고추.

국내 청양고추보다 5배가량 맵다고 알려진 식물이었다. 먼저 맛을 본 노우진은 “맵다”고 외친 것도 잠시, 추성훈을 속이기 위해 “달다”고 말했다.



카이옌 고추를 한입 먹은 추성훈은 냇가로 달려가 입을 헹궈내며 “깜짝 놀랐다”며 몰래카메라에 속은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서영준기자 syj487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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