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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클래시안’ 11월초 분양

현대건설이 서울시 영등포구 신길동 240-16번지 일대 신길뉴타운 9구역을 재개발하는 ‘힐스테이트 클래시안’을 11월 분양한다고 18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클래시안’은 지하 4층~지상 최고 29층, 14개 동, 총 1,476가구 규모며 이 중 701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단지가 들어설 신길뉴타운은 1만5,000여가구의 브랜드타운으로 탈바꿈되고 있는 서울 서남부권의 신흥주거지다. 특히 ‘힐스테이트 클래시안’은 신길뉴타운 내에서도 핵심 입지에 자리해 편리한 교통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단지는 지하철 7호선 신풍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보라매역(7호선), 신길역(15호선), 영등포역(1호선) 등도 가깝다. 단지의 서쪽과 북쪽에는 지선버스 6개 노선과 마을버스 2개 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버스정류장이 있다. 광역교통망을 이용할 수 있는 영등포로터리도 가까워 인천, 광명, 시흥으로 이동도 쉽다. 또 신림선 경전철(2022년 예정)과 신안산선(2023년 예정)도 또 단지 주변으로 지나갈 예정이다.

단지 주변에는 다양한 편의시설도 자리잡고 있다. 우선 단지 북쪽에 사러가시장, 영진시장 등의 전통시장이 있으며 영등포타임스퀘어,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 신도림 테크노마트 등의 복합시설도 단지와 가깝다. 롯데백화점(영등포점, 관악점) 신세계백화점(영등포점), 이마트(신도림점), 홈플러스(신도림점) 등 대형 유통시설도 단지에서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대방초, 우신초, 대영초·중·고, 영신고 등의 도보 통학이 가능한 다수의 학교가 단지 인근에 있다. 향후 신길중(2020년 3월 개교예정), 특성화 도서관 등도 조성될 예정이다.

아울러 신길근린공원, 보라매공원, 용마산, 도림천 등 풍부한 녹지도 단지 주변에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도 누릴 수 있다.

단지는 남측향 배치와 판상형 평면구성으로 개방감과 일조권을 높일 예정이다. 지상에는 차 없는 단지를 만드는 대신 산책로, 수경시설 등의 조경시설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대 내에는 주변단지보다 50mm 높은 천장고와 창의력 벽지, 빗물재활용 시스템 등을 적용하고, 거실·안방에는 강화유리 난간을 제공해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현대건설 사물인터텟(IoT) 시스템인 ‘Hi-oT(하이오티)’ 등도 적용될 예정이다.



현대건설 분양관계자는 “‘힐스테이트 클래시안’은 대중교통망과 수도권 광역교통망이 잘 마련되어 있고 신안산선과 신림선 경전철 개통 수혜도 있어 서울 서남권 신흥주거지로 각광받고 있다”라며 “신길뉴타운 핵심 입지에 위치해 분양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견본주택은 서울시 영등포구 신길동 3517번지에 11월 초 마련될 예정이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

‘힐스테이트 클래시안’ 조감도 / 사진제공=현대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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