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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의 에메이징 배틀... ‘파워레인저’극장판, 11월 개봉 확정

40여 년이 넘는 역사와 인기를 자랑하는 ‘파워레인저’의 최신작 <극장판 파워레인저: 애니멀포스 VS 닌자포스 미래에서 온 메시지>(이하 <극장판 파워레인저>)가 오는 11월 9일 국내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지구를 지키는 우리들의 슈퍼히어로 ‘파워레인저’가 업그레이드된 스케일과 강력해진 액션, 스펙터클한 볼거리를 갖춘 새로운 작품으로 올 가을 극장가에 돌아온다. 파워레인저는 1975년 일본에서 첫 선을 보인 이후, 전 세계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으며 TV 시리즈, 완구, 게임, 서적, 공연, 그리고 영화까지 다양한 분야를 접수한 인기 콘텐츠다.





특히 지난 4월에는 국내에서 제작한 TV시리즈 <파워레인저 다이노포스 브레이브>가 애니메이션 채널에 방영되며 큰 사랑을 얻은 바 있다. 이렇듯 개성 있는 파워레인저의 끊임없는 등장으로 어린이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극장판 파워레인저>가 9번째 극장판 시리즈로 돌아온다. 이번 작품은 매번 색다른 파워레인저의 등장으로 큰 호응을 불러일으킨 파워레인저 시리즈의 무려 40번째 탄생 기념작으로, ‘닌자포스’와 ‘애니멀포스’가 힘을 합친 사상 최강의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극장판 파워레인저>는 미래에서 온 레드닌자의 아들로부터 파워레인저 전멸위기를 알게 된 닌자포스와 애니멀포스가 지구의 미래를 지키기 위해 나선다는 내용으로, 무한 닌탈리티를 가진 닌자포스와 애니멀 각성의 애니멀포스 두 전대의 환상적 콜라보레이션이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국내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파워레인저의 상징적인 멤버, ‘레드닌자’와 ‘이글레인저’의 역동적인 액션 포즈로 시선을 집중시킨다. 가운데 위치한 이들을 중심으로 양 옆에 자리잡은 애니멀포스와 닌자포스 히어로 군단의 모습은 사상 최강의 연합작전을 예고하며 이들이 선보일 활약을 기대케 한다.



또한 분홍빛의 배경에는 역대 시리즈 속 레드 멤버들이 모두 등장하며 40번째 전대 기념 대작인 이번 작품에서 펼쳐질 상상을 초월하는 전개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키기도. 오른쪽 하단에는 레드닌자의 아버지와 미래에서 온 아들까지 변신한 ‘레드 닌자’ 3대의 모습도 공개되어 파워레인저와 지구에 닥칠 위기에 맞선 세대를 뛰어넘는 압도적인 배틀의 시작을 알린다. 이처럼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개봉 소식을 알린 <극장판 파워레인저>는 오는 11월 9일 개봉하여 올 가을 극장가를 강타할 예정이다.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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