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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분양캘린더] '고덕아르테온' 등 실수요자 관심지역서 대거 분양

이번주 전국 16곳서 6,363가구





지난 18일 1순위 청약을 실시한 삼성물산의 ‘래미안 DMC 루센티아’는 15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바뀐 청약제도가 첫 적용되는 단지로 청약 요건 강화 때문에 경쟁률이 둔화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지만 실수요자들이 대거 몰리며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한승완 삼성물산 분양소장은 “청약 요건이 강화됐지만 실수요자 많은 서울에서는 여전히 경쟁이 치열하다”고 말했다.

이번주에도 서울에서는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아파트들이 대거 분양에 나서 투자 열기가 고조될 것으로 전망되다. 영등포뉴타운 재개발 아파트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등 4곳이 청약에 나서고 현대건설과 대림산업이 공동으로 고덕주공 3단지를 재건축하는 ‘고덕아르테온’을 비롯한 7곳이 모델하우스 문을 연다.

특히 이번주에는 부산 아파트도 대거 분양에 나선다. 11월부터 지방 민간택지 주택의 전매제한이 강화되기 때문에 규제 시행 전 건설사들이 대거 분양을 실시해 부산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고조될 것으로 보인다.

22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10월 넷째 주 전국에서 예정된 청약 물량은 16곳 6,360가구다.

24일 ‘휘경 해모로 프레스티지’ 1곳에서 청약접수를 실시한다. 한진중공업이 동대문구 휘경동 휘경1구역을 재개발해 공급하는 아파트로 일반분양 물량은 160가구, 전용면적은 59~84㎡다. 지하철 1호선과 경의중앙선 환승역인 회기역이 도보로 10분거리에 있다.



25일에는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 △‘면목 라온프라이빗’ 등 4곳이 청약에 나선다. 한화건설이 영등포구 영등포동7가 영등포1-3구역을 정비해 짓는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은 지하철 5호선 영등포시장역이 도보 8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단지와 직접 연결된다. 전용 29~84㎡ 총 185가구로 구성됐으며 이 중 144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26일은 ‘부산 일광신도시 비스타동원 1차’,‘부산 해운대 경동리인뷰 1차(주상복합, 오피스텔)’등 부산 주요 아파들이 청약을 실시한다. 주택법 개정안이 시행되는 오는 11월 10일부터는 청약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된 부산 해운대구·연제구·동래구·남구·수영구·부산진구·기장군 등 7개 지역의 민간택지도 전매제한 규정을 적용받기 때문에 규제 시행전 청약을 받으려는 투자자들이 대거 몰릴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주 모델하우스는 총 28곳에서 열린다. 주간 단위로 올 들어 최대 규모다. 27일 서울에서는 ‘가산 센트럴 푸르지오(오피스텔)’ , ‘사가정 센트럴 아이파크’가 모델하우스를 연다.SK건설은 인천 연수구 송도동에서 ‘송도SK뷰센트럴’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

/한동훈기자 hoon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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