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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까지 입주물량 폭탄..집값에 악영향 줄 듯

전국 13만8,954가구 집들이

전년 동기 대비 57%나 증가





내년 1월까지 전국 입주 물량이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60% 가까이 급증한다. 정부의 가계부채 대책과 주거복지 로드맵 발표가 예정된 가운데 금리 인상 가능성도 있어 향후 집값에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오는 11월부터 내년 1월까지 전국적으로 13만8,954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라고 국토교통부가 23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57.3% 증가한 물량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수도권은 전년 동기 대비 75.0% 증가한 7만4,751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11월에는 인천송도(3,750가구), 용인역북(2,519가구) 등 1만6,048가구, 12월은 인천서창2(1,908가구), 평택동삭2(1,849가구) 등 3만3,787가구, 1월은 다산진건(2,801가구), 화성동탄2(3,012가구) 등 2만4,916가구가 입주한다.

지방은 40.7% 증가한 6만4,203가구가 집들이를 한다. 11월은 부산사하(946가구), 충주기업도시(2,378가구) 등 2만325가구, 12월은 울산호계(1,187가구), 내포신도시(1,709가구) 등 2만4,292가구, 1월은 대구혁신(822가구), 천안레이크타운(1,730가구) 등 1만9,586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고병기기자 staytomorrow@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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