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여의도 IFC몰, 개점 이래 최대 규모 새단장

키즈카페 등 가족 체험 공간 확대

서울 여의도 IFC몰(사진)이 개점 5주년을 맞아 최대 규모의 새단장을 단행한다. 쇼핑몰을 찾는 고객들의 방문 목적 변화에 따라 맛집과 키즈카페 등 가족 체험 공간을 특히 확대한다.

IFC몰은 지난 8월 오픈한 디저트존을 시작으로 내년 3월까지 총 39여 개 신규 브랜드가 문을 여는 새단장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IFC몰은 이번 새단장을 위해 멤버십 고객 구매 데이터와 카드사 데이터 등을 면밀히 분석해 변화하는 고객들의 쇼핑 트렌드와 요구를 반영했다. 글로벌 패션, 뷰티, 라이프스타일 등을 오프라인 매장에서 직접 체험하고 비교하고자 하는 고객들의 요구에 따라 지난달 L1층에 베네피트 부티크와 록시땅 컨셉 스토어를 오픈했고, 오는 11월에는 영국 프리미엄 드럭스토어 부츠를 개장한다. 또 내년 초 글로벌 패션 브랜드인 H&M의 럭셔리 브랜드인 코스(COS)를 오픈할 예정이다. 같은해 4월에는 일본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무인양품(MUJI)도 입점한다.

유모차를 끌고 방문하는 젊은 엄마와 가족 단위의 고객들을 위해 키즈 콘텐츠와 체험공간도 강화한다. 내년 3월 유튜브 스타로 유명한 ‘캐리’ 캐릭터를 활용한 복합놀이공간 캐리키즈카페를 서울 최초로 오픈하며, 어린이들을 위한 패션 브랜드인 ‘테리베리베어’도 이달 오픈할 계획이다. 기존 망고 매장에 키즈 라인을 추가 입점하는 등 키즈 패션 브랜드도 폭넓게 선보일 예정이다.

식음료 코너도 트렌디하게 바꾼다. 오는 11월 빅뱅 승리의 아오리라멘, 카페 마마스 그리고 나폴레옹 베이커리 등 2030 여성 고객들이 선호하는 매장을 오픈하고 판다 익스프레스, 허머스키친, 콘타이, 홍수계, 오미식당, 테이스팅룸, 장사랑 등 특색 있는 국내외 유명 맛집도 문을 연다.

안혜주 IFC몰 전무는 “이번 새단장을 통해 도심 속에서 진정한 여유와 문화, 쇼핑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서울 대표 복합쇼핑몰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



/윤경환기자 ykh22@sedaily.com

Namgoong Sun, Tel. +82 10 5494 6090 e-mail : viewpt@gmail.com, permission required for reproduction, mention of copyright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