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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지자체와 산림분야 일자리 창출 방안 찾다

경북 봉화서 제15회 시장·군수·구청장 산림연찬회 개최

김재현(사진 앞줄 왼쪽에서 아홉번째) 산림청장을 비롯해 제15회 시장·군수·구청장 산림연찬회 참가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제공=산림청




산림청이 지자체와 산림일자리 창출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산림청은 24일 경북 봉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산림분야 일자리 창출 및 주요정책 방향’을 주제로 제15회 시장·군수·구청장 산림연찬회를 개최했다.

산림연찬회는 1999년 첫 개최 이후 산림복지, 산림활용 방안, 임업인 수익 창출 등 시의성 있는 주제를 다뤄왔다.

전국 기초 지자체장과 산림관계관 등 500여명이 참석해 산림일자리 창출 사례를 공유한데 이어 ‘사회적 경제를 위한 지자체 역할’에 대해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안병기 산림청 혁신행정담당관이 ‘일자리가 나오는 숲,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산림’이란 주제발표를 했고 이순선 인제군수가 ‘산림과 함께하는 생명특별군 인제’라는, 박노욱 봉화군수가 ‘봉화의 미래, 숲에서 길을 찾다’라는 주제발표를 했다.



이어 지자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정책 제안 의견을 수렴해 산림청과 지자체간 거버넌스 실현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개장을 앞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을 둘러보면서 다양한 산림·생물자원을 활용해 임업인 소득 증가와 산촌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도 모색했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문재인 정부의 첫 국정과제가 ‘일자리 창출’에 있다고 말할 정도로 일자리는 매우 중요한 사회 현안”이라며 “이번 연찬회에서 논의한 내용을 토대로 산림분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모든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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