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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테이진, 수면무호흡증 치료기 시장 진출

의료기기 전문업체 유유테이진은 수면무호흡증 치료기 시장에 진출한다고 25일 밝혔다.

유유테이진은 현재 수면무호흡증 치료기 유통을 위한 공급사를 검토 중에 있으며 연내에 영업사원과 고객센터 설립을 마치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유유제약과 일본 테이진그룹이 의료기기 유통을 위해 합작으로 설립한 유유테이진은 가정용 산소발생기와 인공호흡기를 국내에 판매하고 있다.

수면무호흡증은 코골이로 인한 기도 축소로 일시적으로 호흡이 멈춰 숙면하지 못하는 질환이다. 방치하면 인지 장애를 일으키고 고혈압, 심혈관질환, 뇌질환 등의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정부는 수면무호흡증 환자가 증가세에 있어 치료 장비에 대한 대여료 중 매달 6만~8만원선을 건강보험에서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지성기자 engin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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