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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쌔신: 더 비기닝’미드 [24] 모티브 “원작에서 기대하는 모든 것이 펼쳐질 것”

새로운 액션 블록버스터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는 <어쌔신: 더 비기닝>이 메인 포스터 공개와 함께 이번 작품의 기반이 된 원작 소설 ‘미치 랩’ 시리즈 故 빈스 플린 인터뷰 영상을 공개하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사진=㈜이수C&E






무차별 테러로 연인을 잃은 평범한 남자가 완벽한 살인요원으로 다시 태어나 1급 테러리스트를 막는 첫 번째 미션을 그린 뉴 액션 블록버스터 <어쌔신: 더 비기닝>이 드디어 메인 포스터를 공개, 작품을 기다리는 관객들의 기대를 한층 더 높이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블랙과 레드로 깔끔하게 정리된 비주얼이 하얀 배경에 놓여 그 강렬함을 더하며 시선을 모은다. 완벽한 요원의 빈틈없는 미션 수행을 예상케 하는 액션 영화로서의 매력을 한껏 드러냈기 때문이다. 여기에 <메이즈 러너> 시리즈를 통해 존재감을 각인시킨 배우 딜런 오브라이언의 매력적인 모습은 새로운 액션 스타의 탄생마저 기대하게 만든다. 기존 작품에서 보여준 앳된 모습과 달리 강도 높은 훈련으로 단련된 강인한 팔과 탄탄한 몸매, 강렬한 눈빛으로 등장했기 때문이다. 이처럼 카리스마 가득한 그의 모습은 “본능이 액션을 압도한다”라는 카피와 어우러져 가장 완벽한 살인요원 ‘미치 랩’(딜런 오브라이언)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여기에 ‘미치 랩’의 뒤에서 상황을 주시하는 듯한 모습으로 등장해 범상치 않은 포스를 내뿜고 있는 마이클 키튼도 주목할 만 하다. 그는 <스파이더맨: 홈커밍>, <스포트라이트> 등의 작품으로 다시 한번 전성기를 맞이했는데 이번 작품에서는 CIA 최고의 트레이너 ‘스탠 헐리’를 맡아 딜런 오브라이언과 함께 화려한 액션 케미스트리를 보여줄 전망이다. 폭발적인 시너지를 보여줄 두 사람 외에 이번 메인 포스터에는 1급 테러리스트 ‘고스트’(테일러 키취)도 등장, 인물들의 치열한 접전을 예고하는 팽팽한 긴장감으로 관객들의 기대감을 한껏 고무시킬 전망이다.

메인 포스터가 압도적인 비주얼을 드러냈다면, 함께 공개된 인터뷰 영상은 탄탄한 원작의 힘으로 신뢰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죽기 전 영화화 작업에 힘썼으나 안타깝게 작품을 보지 못하고 떠난 故 빈스 플린 작가를 비롯해 연출을 맡은 마이클 쿠에스타 감독과 딜런 오브라이언까지 등장해 원작과 작품에 대한 자신감을 한껏 드러냈다. 그 자신감의 원천은 바로 <어쌔신: 더 비기닝>이 첩보 소설의 판도를 바꾼 ‘미치 랩 시리즈’ 중 [미국의 암살자]를 원작으로 하고 있는 점이다.



작가가 직접 밝히는 영화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미치 랩’이 완벽한 요원으로 거듭나게 된 계기와 그 훈련 과정을 담아낸 원작은 요원들이 어떻게 활동하는지, 기밀 작전이 어떤 식으로 운영되는지 등을 사실과 흡사하게 완벽히 구현해내 실제 미국 정보국 요원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작가 역시 자신이 쓴 소설은 “판타지가 아닌 실재하는 이야기”라고 전해 원작은 물론 영화의 리얼리티까지 담보했다.

더불어 마이클 쿠에스타 감독은 “원작에서 기대하는 모든 것이 펼쳐질 것”이라는 멘트로 원작 이상의 완성도를 기대케 하고 있다. ‘미치 랩’이 인기 미국 드라마 [24]의 주인공 ‘잭 바우어’ 캐릭터 탄생에 모티브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24]의 5시즌에서 故 빈스 플린이 자문으로 참여, 드라마 완성도를 높이는데 기여한 바 있어 영화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이처럼 완벽한 원작에 한 치도 뒤지지 않는 작품의 퀄리티를 예상케 하는 인터뷰 영상을 공개한 <어쌔신: 더 비기닝>은 다채로운 액션, 촘촘한 스토리, 매력적인 캐릭터와 배우들의 완벽 열연으로 12월 극장가에 액션 세대교체를 이뤄낼 전망이다.

압도적 비주얼을 자랑하는 메인 포스터와 원작자, 감독, 배우의 자신만만 코멘트를 담은 인터뷰 영상을 공개한 <어쌔신: 더 비기닝>은 오는 12월 7일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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