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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싱어2‘ 결승 1차전 1위 최고의 하모니 포레스텔라팀...4.6% 자체 최고 시청률

박빙의 결승 1차전 무대를 펼친 ‘팬텀싱어2’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포레스텔라팀은 결승 1차전 무대에서 1위를 차지했다.



시청률 조사기관인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27일(금)밤 9시에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팬텀싱어2’ 12회가 4.6%(수도권 유료가구)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팬텀싱어2’가 기록한 최고 시청률이다.







‘팬텀싱어2’ 12회에서는 TOP12에 오른 세 팀 에델라인클랑, 포레스텔라, 미라클라스의 결승 1차전 무대가 펼쳐졌다. 결승 1차전은 프로듀서 점수 600점, 팬텀 현장 평가단 투표 300점이 반영됐다. ‘팬텀싱어2’ 최종 우승팀은 1차전 점수 30%, 2차전 생방송 점수 70%가 합산돼 가려진다.



에델라인클랑(조형균 안세권 이충주 김동현)팀은 ‘Wicked game‘과 ’여기는 어디인가‘를 불렀다. 안정적인 하모니와 감동적인 하모니에 일부 관객들은 눈물을 흘렸다.



포레스텔라(고우림 강형호 조민규 배두훈) 팀은 ‘In un’altra vita‘와 마크 안소니의 ’Maldita sea mi suerte’를 열창했다. 그들의 무대에 김문정 프로듀서는 “결과와 무관하게 ‘팬텀싱어2’가 준 가장 큰 선물”이라고 극찬했다.





미라클라스(박강현 정필립 김주택 한태인)은 루치아노 파바로티의 ‘Notte‘와 위딘 템테이션의 ’Forsake’을 불러 관객들에게 박수 갈채를 받았다. 윤상은 “환상적인 무대”라고 호평했다.



이날 방송에서 포레스텔라 팀은 1651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에델라인클랑 팀은 1650점, 미라클라스 팀은 1646점을 받으며 1위와 박빙의 점수차로 2차 생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팬텀싱어2‘ 게시판에는 “인생곡들이 흘러나왔다. 감동의 무대였다”(ID: DK****), “승부를 떠나 최고의 하모니였다“(ID: 고**), ”끝까지 어느 팀이 우승할지 모르겠다.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경연이었다”(ID: BB**) 등의 의견이 이어졌다.



‘팬텀싱어2’의 우승팀을 가릴 최종 생방송은 11월 3일(금) 밤 9시,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진행된다.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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