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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들 호응에 감사” 딜라이트, ‘보청기는 양쪽이다’ 이벤트 연장





소음성 또는 노인성 난청을 겪는 이들에게 있어 보청기는 또 하나의 귀라고 표현할 수 있을 만큼 매우 중요한 존재다.

하지만 보청기를 단순히 청력이 안 좋은 귀에만 착용하는 것이 아니라 양쪽으로 착용해야 더 효과적이라는 말들을 많이 접하게 된다. 그렇다면 이는 과연 사실일까?

전문가들에 의하면 보청기의 양측 착용은 청력 향상을 위해 중요하다. 특히 난청의 정도가 심한 경우엔 더욱 그렇다. 보청기의 양측 착용은 소음 속에서 언어 분별력과 가청범위를 넓혀주는 것은 물론, 청력 기능의 퇴화를 늦추거나 방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즉, 여러 사람과의 대화에서 언어 이해력을 더 향상시키며 경적 등 소리의 방향성이 정확해지므로 위험한 상황에서 더욱 잘 대처할 수 있게 된다. TV, 라디오를 더욱 잘 들을 수 있고 극장, 교회와 같은 곳에서의 말소리도 훨씬 잘 들린다. 뿐만 아니라 청취의 피로감을 줄여주고 청취의 평형감각이 좋아지며 경우에 따라서는 이명을 개선할 수도 있다.

게다가 최근 통계에 따르면, 보청기를 양쪽으로 착용할 때에 비해 한쪽만 착용할 경우, 주변 소리에 대한 인지력이 떨어져 치매 확률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기도 했다.

하지만 청력이 안 좋아 보청기를 찾는 이들은 점점 증가추세임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이 가격적인 문제 때문에 보청기 착용을 미루거나, 혹은 한쪽만 착용하는 경우가 부지기수인 것이 사실이다.



이에 ‘경제적인 이유로 듣지 못하는 사람이 없는 세상’이라는 기업이념아래 나눔과 상생의 경영철학을 근간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해오고 있는 국내 보청기 전문 기업 딜라이트 보청기는 현재 대국민 캠페인 ‘보청기는 양쪽이다’를 진행하면서 프리미엄 고채널 보청기 양쪽을 200만 원대에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연장 진행하고 있다.

프리미엄 12, 16채널 보청기 양측을 각각 240만 원, 290만 원에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으며, 이는 비슷한 스펙의 다른 보청기 제품의 편측 가격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뿐만 아니라 ▲최고급 전자 습기제거기(15만 원 상당, 16채널 구매 시) ▲기본 제공 배터리 외 1팩 추가 증정(12채널 구매 시) ▲12개월 무이자 할부 등의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딜라이트 보청기 관계자는 “보청기 구입이 부담스러웠던 분들을 위해 월 20만 원(240만 원 제품 12개월 할부기준)에 프리미엄 고채널 보청기 양쪽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추석 이벤트로 진행했었다”며 “소비자들의 호응도가 높았고, 기간을 더 연장해달라는 수많은 요청이 있어 기간을 더 연장하게 됐다”고 이벤트 연장의 취지를 밝혔다.

이번 ‘보청기는 양쪽이다’ 프로모션은 2017년 12월 10일까지 연장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고객센터나 전국 전문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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