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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 어게인’연애세포 자극 영화...‘노트북’ ‘이터널 선샤인’ 잇는다

<인턴> 낸시 마이어스 감독이 선보이는 로맨틱 싱글 라이프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러브, 어게인>이 <노트북><이터널 선샤인><어바웃 타임>에 이어 올가을 관객들을 사로잡을 로맨스 영화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랑, 가족…모든 것이 꼬여 버린 여자가 우연히 세 남자와 함께 살게 되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싱글 라이프를 그린 영화 <러브, 어게인>이 로맨스의 계절인 가을 맞아 역대급 사랑을 받았던 로맨스 영화 <노트북>, <이터널 선샤인>,<어바웃 타임>의 흥행계보를 이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먼저, <노트북>은 엇갈린 운명 속에서도 서로를 향한 진실한 사랑을 나누는 두 남녀의 러브스토리로, 지난 2004년 11월 개봉 이후 작년 10월 재개봉까지 하였으며 여전히 관객들의 가슴 속에 깊이 자리 잡은 최고의 멜로 영화로 꼽힌다. 특히 2030여성 관객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누구나 꿈꾸는 로맨스와 함께 연애 필람 무비로 꼽히고 있다. 또한 <이터널 선샤인>은 2005년 11월 개봉했으며 2015년 11월에 역시 재개봉하여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다. 헤어진 연인의 기억을 지워갈수록 더욱더 깊어지는 사랑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몽환적이면서도 아름다운 영상미와 감각적인 편집으로 로맨스 영화의 대표작으로 손꼽힌다. 마지막으로 <어바웃 타임>은 2013년 12월에 개봉, 시간 여행을 하는 남자가 자신의 능력을 이용해 사랑하는 여자와 행복한 일상을 보내며 역경을 이겨내는 달달한 작품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처럼 가을겨울 시즌에 역대급 로맨스 영화들이 관객들의 사랑을 받은 가운데, 올가을 극장가를 매료시킬 또 한편의 로맨스 영화가 개봉을 앞두고 있어 눈길을 끈다. 오는 11월 16일 개봉 예정인 <러브, 어게인>이 바로 주인공. <러브, 어게인>은 남편과의 별거, 잘 풀리지 않는 일 등으로 무기력함과 상실감에 빠져있는 ‘앨리스’(리즈 위더스푼)가 세 명의 남자들을 만나게 되면서 새로운 인생을 찾게 되는 스토리로 특히 현대를 살아가는 여성들에게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메시지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로맨틱 홀리데이>, <사랑할 때 버려야 할 아까운 것들> 등을 통해 로맨스 영화의 흥행 감독으로 입지를 굳힌 낸시 마이어스가 제작을 맡은 것은 물론 <금발이 너무해>, <디즈 민즈 워> 등을 통해 로맨틱 퀸으로 등극한 리즈 위더스푼의 특급 만남은 새로운 여심 저격 로맨스의 탄생을 예고해 관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고 있다.

올가을 관객들의 마음을 다시 한번 셀레게 할 <러브, 어게인>은 오는 11월 16일 개봉해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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