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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뿐인 인생, 일만 하며 살 거야? 성공한 사업가의 신나는 2모작 인생

짝수 해에 창업하고 홀수 해에 여행한다|김범 지음/ 티핑포인트/ 15,000원

이 기사는 포춘코리아 2017년도 11월호에 실린 기사입니다.







요즘 ‘욜로’족이 세간의 화제로 떠올랐다. 욜로(YOLO)는 ‘인생은 한 번뿐이다(You only live once)’라는 영어 표현에서 만들어진 용어다. 말 그대로 인생은 한 번 살다 가는 것이니 자신이 원하는 대로 삶을 즐기라는 뜻이다. 이 책의 저자는 카이스트에서 공학을 전공했고, 무인자동차 개발을 꿈꿨던 인물이다. 그러나 갑질이 횡행하는 비즈니스 현실에 기가 질려 다른 길을 모색하다가 교육사업에 뛰어들어 13년 만에 연 매출 300억원의 학원을 키워냈다.

그는 마흔 살이 되던 해에 인생의 항로를 바꿀 중대한 결심을 한다. ‘짝수 해에는 창업하고 홀수 해에는 여행을 하겠다’는 스스로의 다짐이었다. 그는 이후 5년 동안 무려 50개국을 돌아다녔으며, 그때의 경험에서 얻은 활력을 에너지로 삼아 한층 더 열정적으로 사업에 몰두하고 있다. 현재 그는 적당한 속도로 살면서 충실한 행복감을 느끼고 있다. 이 책은 저자가 여행하며 촬영한 200여장의 사진과 함께 인생과 사업 이야기를 담담하게 펼쳐 보이고 있다.





서울경제 포춘코리아 편집부 / 김윤현 기자 unyon@hmg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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