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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사고’ 최일구 말에 배현진 폭소 영구 말투가 포인트? “저 때문에 놀라셨죠” 사과

‘방송사고’ 최일구 말에 배현진 폭소 영구 말투가 포인트? “저 때문에 놀라셨죠” 사과




배현진 아나운서가 화제인 가운데 그의 지난 방송사고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 2010년 배현진 아나운서는 최일구 아나운서와 함께 MBC ‘뉴스데스크’를 진행하던 도중 웃음을 참지 못하고 끝내 고개를 떨궜다.

방송 당시 최일구 앵커는 클로징 멘트 도중 영구 말투로 “제가 내일은 영구의 심형래 감독을 만납니다”라고 말했으며 멘트를 받은 배현진 아나운서는 “저도 기대됩니다”라고 말함과 동시에 끝내 웃음을 참지 못했다.

한편, 배현진 아나운서는 지난 2012년 9월에도 MBC ‘뉴스데스크’ 진행하던 도중 방송 사고를 냈다.



당시 배현진 아나운서는 “경제 불황으로 힘드시죠. 기운이 빠지는 소식이 많은데요. 오늘은…” 까지 말 한 후 약 4초간 아무런 말을 하지 않았다.

또한, 배현진 아나운서는 아무런 설명도 없이 “이성일 기자가 전합니다”라며 진행을 넘겼으며 같은 날 저녁 그녀는 자신의 트위터에 “저 때문에 놀라셨나요? 죄송해요.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사과문을 전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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