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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법전원, 새로운 도약 방안 추진…미래기획단 출범

17일 '고법인의 밤' 행사…새 슬로건 발표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은 법과대 폐지 및 로스쿨 제도 정착, 사법제도 개혁, 사회·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개선방안 추진에 나섰다.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은 17일 오후 서울 성북구 고려대 CJ법학관 베리타스홀에서 ‘고법인(高法人)과 함께하는 밤’ 행사를 열고 고대 법학의 비전을 담은 슬로건 ‘고 비욘드 그레이트니스’(Go beyond Greatness)를 발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와 함께 슬로건에 담은 의지를 실천하기 위한 ‘G² 프로젝트’도 추진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발전계획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고려대학교 법학 미래기획단’을 구성해 정책 수행 및 집행에 관한 법학전문대학원장 자문 역할을 맡기기로 했다. 미래기획단 단장은 김제완 교수가 맡으며, 고려대 교수들로 이뤄진 교내위원과 법조·경제·정치계 인사들로 꾸려진 교외위원이 참여한다. 법대 주요 교우들도 고문으로 위촉된다.

미래기획단은 △대한민국 법학 분야 학문 후속세대 양성 △미래형 법조인 배출을 2대 혁신 목표로 세웠다. 이에 따라 교육과정 혁신과 학부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한 기반 조성, 교원 구성의 혁신, 국제화 등 분야별 혁신 과제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고법역사관, 디지털 아카이브 등을 구축해 고려대 법학의 역사자료 발굴·보존에도 힘을 기울일 계획이다.

/진동영기자 j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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