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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화 된 美 통상파고...ITC, 韓세탁기에 50% 관세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재개정 협상을 앞두고 미국의 통상 압력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한미 FTA를 비롯해 태양광·철강 등 미국과의 통상분쟁도 쉽지 않은 싸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관련기사 4면

미국 무역위원회(ITC)는 21일(현지시간) 삼성전자와 LG전자 세탁기에 대한 긴급수입제한조치 발동과 관련해 120만대를 초과하는 물량에 대해서는 50%의 높은 관세를 부과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삼성과 LG의 대미 수출량은 연간 280만대 수준인데 절반 이상 제품에 고율의 관세가 붙는 것이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ITC가 보고하면 60일 이내에 세이프가드 발동 여부와 수위를 최종 결정한다. 세이프가드를 발동하면 2002년 이후 16년 만이다.

/세종=김영필기자 susop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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