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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헬스케어 사업 가속화

CNBC “내주 헬스케어 업체와 제휴” 보도

아마존의 클라우드서비스 사업부문인 아마존 웹서비스(AWS)가 글로벌 헬스케어 업체인 서너(Cerner)와 제휴 관계를 맺을 예정이라고 경제전문 CNBC 방송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CNBC는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양사의 협상이 막바지 단계”라고 전했다. 환자의 건강데이터 분석 등에 아마존의 클라우드서비스를 접목하겠다는 의미라고 CNBC는 설명했다.





양사의 파트너십은 다음 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AWS 리인벤트 콘퍼런스’에서 공개될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아마존은 의료사업 진출을 다각도로 준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아마존은 미국 내 12개 주에서 약국 면허를 취득함으로써 대형 의약품 도매 또는 온라인 판매가 가능해졌다.



아마존이 조만간 처방약의 온라인 판매를 선언할 가능성도 시장에선 거론하고 있다.

미국의 처방약 시장 규모는 연간 5,600억 달러(약 642조 원)로 아마존의 시장 진출은 의약품 업계에 일대 지각변동을 몰고 올 수 있다고 제약업계 전문가들은 예상했다.

/뉴욕 = 손철 특파원 runiro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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