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한국기행’ 제주도 바다곳간 열리는 날, 추자도 삼치·방어 잡이





23일 방송되는 EBS1 ‘한국기행’에서는 ‘취해볼까, 가을 제주’ 4부 ‘바다곳간 열리는 날’ 편이 전파를 탄다.

제주항에서 뱃길로 1시간을 달리면 섬 속의 섬 추자도가 나온다.

다금바리를 제외한 모든 어종이 풍부한 탓에 낚시꾼들의 천국이라 불리는 추자도에서도,

통통하게 살이 오른 삼치는 가을에 어민들이 특히 기다리는 생선이다.

11월, 12월에 기름이 가득 올라 가장 맛있기 때문이란다.

40년 경력의 베테랑 최청기 선장도 기대감을 가득 안고 채낚기 채비를 한다.

가을 바다 곳간이 열리는 날, 제주의 바닷속을 들여다본다.



제주의 가을을 알리는 또 다른 생선은 바로 방어

박학춘 선장은 자리돔을 잡아 미끼로 쓰는 전통 방식을 사용해 방어를 잡는다.

손이 많이 가는 방법이라 선원이 많이 타야 하는데, 배를 오래 같이 타 손발이 척척 맞는 열 명의 선원들이 오늘도 함께 한다.

고기가 많이 물면 10시간이 넘는 조업에도 피로감이 싹 사라진다는 박 선장님과 선원들.

바다는 그 간절한 마음에 응답해 줄 것인가.

[사진=EBS 제공]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