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물에서 유래한 HU-033는 휴온스와 충남대 수의대가 공동 개발 중인 물질이다. 앞서 동물실험에서 전립선비대증 치료와 배뇨 개선에 대한 효능을 입증했고 기존 건강기능식품 소재와 비교한 실험에서도 우수한 효과를 확인했다. 한방에서 유래한 천연물이어서 독성이나 부작용을 일으킬 가능성이 적다는 것도 특징이다.
휴온스 관계자는 “이미 해당 물질의 국내 특허를 완료했고 미국, 유럽, 중국, 일본 등 해외 9개국에도 특허 출원을 신청했다”며 “빠른 시일 내애 임상을 완료해 남성 비뇨기 질환을 예방해주는 건강기능식품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지성기자 engin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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