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이에스에이, 뮤지컬 나폴레옹 이어 ‘에드거앨런 포’ 제작 참여

이에스에이(052190)가 지난 10월 막을 내린 흥행작 ‘나폴레옹’ 이후 새로운 뮤지컬 ‘에드거앨런 포’의 제작에 참여한다.

이에스에이는 쇼미디어그룹과 뮤지컬 ‘에드거앨런 포’의 제작 전반에 걸친 대행 및 온, 오프라인 홍보 업무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총 계약 규모는 15억원이다.

이번 뮤지컬은 ‘검은 고양이’, ‘어셔가의 몰락’, ‘함정과 진자’ 등 추리 소설 창시가로 19세기 영미 문학의 큰 반향을 일으켰지만, 태생부터 죽음까지 베일에 싸인 비운의 천재 작가 ‘에드거앨런 포’의 삶이 주요 소재다.

한국에서는 지난 해 여름 초연 무대를 가진 바 있는 뮤지컬 ‘에드거앨런 포’는 주연으로 비투비의 이창섭과 김수용, 정동하 등이 캐스팅 됐으며, 내년 2월 4일까지 광림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박영석 프로듀서는 “이번 이에스에이와 합작을 통해 작품 내 부족했던 서사를 보충하고, 관객들의 이해도를 높이는데 주력했다”며 “에드거앨런 포가 이미 1차 티켓오픈에서 전 예매사이트 1위를 차지한 만큼, 그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해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광원 이에스에이 대표이사는 “바로 이전 제작참여 작품 ‘나폴레옹’이 기존 예상을 넘어서는 흥행을 기록한 바, 이번 뮤지컬 역시 기대가 크다”며 ”올 해 많은 변화와 성과들을 이뤄냈고 또 아직까지 다방면으로 추진되고 있는 사업들이 지속적으로 협의되고 있는 만큼, 남은 연말동안 다각적인 사업적 성과들이 추가적으로 성사될 수 있도록 분주히 노력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호현기자 greenlight@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